[국내 여행] 강원도 강릉 여행지 추천
강원도, 동해, 가을, 관동 팔경 , 동해밤바다, 강릉 소주, 강릉 시장, 중앙시장, 양양 시장, 커피 박물관, 감자 옹심이,감자전, 숙소, W스파펜션, 경포대, 경포 해수욕장, 경포호 오죽헌, 신사임당, 율곡 이이, 갈매기, 초당 순두부
고향산천 초당 순두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등록된 고향산천 초당 순두부
경포호수에서 허난설헌 생가로 가는 길가에 자리한 전통 초당 순두부 전문점으로 주소는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219번길 34이다. 강문해변과 경포 호수 인근에 위치해있어 관광 전후로 들리기 좋은 곳이다.
주차 자리가 넓고 좌식이 아닌 것이 편리함을 더해준다.
메뉴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두부 밥상을 시키면 초당순두부와 전골, 모두부를 모두 조금씩 나온다.
김치, 오뎅, 비지찌개, 잡채, 콩나물 무침, 감자 조림, 샐러드가 밑반찬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합이 꽤 괜찮았다.
커피커퍼박물관
커피의 도시, 강릉에 오면 꼭 들러야 할 커피커퍼입니다.
커피커퍼박물관에서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체험하며 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음료를 시키면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고향산천초당순두부와 거리가 멀지 않아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도보 5분 거리 정도..강원 강릉시 해안로 341에 위치하였고 사거리에 위치해있어 발견하기 쉽다.
박물관은 1, 2, 3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1층에는 커피의 전체적인 모습을 얇게 볼 수 있다.
2층에는 커피의 제조 방법과 로스팅에 관련된 물품들을 엿 볼 수 있으며
3층에는 도서관 처럼 꾸며져 있었다.
커피를들고 2층이나 3층까지 들고 갈 수 있어 보였지만 1층에 자리를 잡고 먹었다.
동해
바다는 역시 동해가 아름답다.
모래사장과 바다, 그리고 노을진 하늘이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고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등대가 넓은 지평선을 지키고 있었다.
갈매기는 조개 껍데기를 던져 주니 먹을 것인줄 알고 푸드덕 날아온다.
월화 거리
강릉 중앙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시장을 하는 것 같았고, 내가 방문한 날짜는 11월 1일이었기에 크게 볼 것은 없었다.
대신 2023년 11월 2일 ~ 11월 4일에 있는 와인 축제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였다.
여행가는 날짜에 금요일과 토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강릉 성남 시장
강릉 횟집, 강릉 소주, 월화상점, 월화선물가게가 주변에 있다.
횟집은 은총 횟집을 방문했고, 월화상점에서 강릉 소주와 동해밤바다를 구매했다.
은총 횟집의 가격은 인원 수에 맞게 가격이 정해져 있었으며, 후기도 좋기에 방문했다.
맛이 좋고 구매한 소주와 궁합이 좋았다. 현금 결제시 모듬초장을 서비스로 주고 상추와 깻잎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릉 소주는 도수가 꽤 높지만 끝 맛과 향이 좋았고
동해 밤바다는 도수가 즐겨먹는 소주와 비슷하지만 참이슬이나 진로보다 목 넘김이 깔끔했다.
강원도 특산 소주는 월화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릉소주 6000원? 동해밤바다 3500원?
관동팔경 경포대
일단 경포대에 가기 전 나는 경포대가 대학교 이름이나 호수 이름인 줄 알았다.
경포대는 경치가 좋은곳에 설치된 정자 였으며 관동 팔경에 속한다고 한다.
경포대에는 5개의 달이 뜬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하늘에 뜬 달, 경포 호수에 비친 달, 동해에 비친 달, 술잔에 담긴 달, 님의 눈에 비친 달"
가능하다면 사진 하나에 담아보길 바란다...
경포대는 다른 정자와 다르게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 3층에는 달?손님?을 맞이하고 왼쪽 3층에는 신선을 맞이한다고 한다.
오죽헌
성인 관람료 기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신사임당과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고, 주심포집에서 익공집으로 건축 양식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조를 볼 수 있다.
숙소
W스파펜션
복층으로 되어 있고 최소 식기,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스타일러, TV, 냉장고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이 다 있다.
안에서 조리할 경우 인덕션으로 가능하지만 냄새나는 음식의 경우 조리 불가하고
육류를 먹고 싶을 때는 자이글을 대여해 구워 먹을 수 있다.
꽤나 깔끔하고 바다는 찔끔 보인다. 논뷰.. 203, 303호가 그나마 바다가 잘 보이는 곳 같다.
양양 시장 오뚜기 식당
서울로 돌아가는 길 양양시장 내에있는 오뚜기 식당에서 감자 옹심이를 먹었다.
메밀이 살짝 첨가되어 있는지 알고있는 옹심이 색갈과는 달랐지만 맛이 좋았다.
간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평소 싱겁게 먹는 사람은 힘들 수도 있다.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5길 9 21-22호에 위치해 있다.
장날은 주변 사람들이 하는말을 엿들어 보니 3일, 9일 이라고 한다.
팥죽이 먹고 싶었는데..
모두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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