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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t List

[Bucket List] 죽기 전에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

by S프레소 2023. 12. 15.

[Bucket List] 죽기 전에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 놓은 목록을 버킷 리스트라고 한다.

 

나는 하고 싶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이 블로그에 정리할 것이다.

 

평생을 살면서 정리해 놓은 목록들을 성취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간이 지나 기회가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의 나는 이 목록을 이룰 수 없기에 버킷 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버킷 리스트를 보고 성취할 것이다. 이 도전은 과거의 나를 위한 것 일수도 있고 미래의 나를 위한 도전일 수도 있다.

 

이 기록들은 시간이 지나서 내가 다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항상 일기 같은 시간을 기록한 글은 다시 펼쳐보았을 때 부끄러운 느낌이 들고 내 자신에게 왜 이런 글을 썼는지 되 묻고 싶다. 하지만 이 글은 미래의 내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잘 쓴 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글을 쓸 수는 있지만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쓰는 기술은 없다. 그리고 하나의 문장으로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느끼는 모든 것들을 내비칠 것이다.

 

내가 어떤 삶을 살게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어떤 삶을 살기 위한 방향은 내가 정할 수 있다.

버킷 리스트도 똑같다. 내가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는 나 자신도 모른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를 할 수 있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목표를 성취할 가능성이 높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번 다짐이 필요하다. 이 목표를 위해서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는 마법의 주문이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좀 더 열어준다.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성취하기 쉽다고 다들 얘기한다.

개인적으로 버킷리스트는 구체적이면 안된다. 아니 구체적이어야 한다.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이게 목표를 적어야 한다. 내가 무슨 목표를 세웠든 지금은 이룰 수 없는 목표이다. 미래의 나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이지만 절대 이룰 수 없는 목표는 작성하면 안된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마음 속에는 부자되는 소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만약 이 소망을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어떻게 적어야 할까? 1억원, 10억원, .... n원 수치로 적었을 때 불가능한 수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너무 이상적인 수치는 성취하기 힘들다. 수치로 환산되는 목표들은 가능한 시간을 투자했을 때 이룰 수 있는 목표여야 한다. 그리고 목표 달성 시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한 번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실패가 연속되면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불가능하고 구체적인 목표는 작성하지 말되 가능성 있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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