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자기계발] THE ONE THING

[도서/자기계발] 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두 마리 토끼를 쫒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이 책의 첫 문구는 이렇게 시작한다.

 

'단 하나' 이 책의 제목처럼 원씽에서는 '단 하나'의 질문만을 던진다.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게리 켈러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The One Thing)'가 있다고  말했다. 인생 전체를 감싸는 혹은 개인적인 삶, 인간관계, 커리어, 사업, 재정 문제 등 삶의 여러 부분들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단 하나'가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보고 수 많은 것들 중에서 '단 하나'를 고르라니, 음식점에서도 메뉴를 고르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곤 하는데 범주도 없고 구체적이지 않은 질문에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렸다. 

 

 이 책에서는 성공을 위해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1983년, 과학자이자 작가인 론 화이트헤드는 <<미국 물리학 저널>>을 통해 도미노 하나가 줄지어 선 다른 도미노를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훨씬 더 큰 것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나는 어렸을 적 도미노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기에 열심히 세워둔 도미노 들 중 첫 번째 도미노만 정확히 쓰러뜨린다면 줄지어 늘어선 수많은 도미노는 자연히 쓰러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인생에서 첫 도미노를 찾기가 쉽지 않겠지만 첫 도미노만 넘어뜨린다면 다음에 서있는 도미노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끝으로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곤 한다. 가령 달리기를 잘하고 싶다면 다리 힘을 기르고 근 지구력을 향상시키거나 자세를 교정하면 잘 달릴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달리기를 잘하고 싶은 것 뿐인데 많은 일들이 생겨난다. 무시할 수 없는 일들 뿐이지만 달리기를 잘 하고 싶다면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달려보자.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찾아 일단 시작하라.